다대포 선셋 영화 축제, 올여름 당신을 영화 속으로 초대합니다

무더위 속 하루를 마무리하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 바로 노을 진 해변에서 펼쳐지는 영화 한 편 아닐까요?
노을과 파도, 그리고 감성 가득한 단편영화가 어우러지는 이곳.
올여름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다대포 선셋 영화 축제’가 그 특별한 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탁 트인 바다를 배경 삼아, 영화와 음악, 사람과 감정이 교차하는 이 축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선 ‘경험’ 그 자체입니다. 부산의 여름밤을 영화처럼 채워줄 이 축제, 지금 함께 알아볼까요?

📌 핵심요약

🎥 다대포 영화제, 부산의 여름을 물들이다

부산 사하구의 대표 명소 다대포해수욕장. 이곳은 매년 여름이면 황금빛 노을과 함께 특별한 ‘선셋 영화제’의 무대가 됩니다.

2025년 다대포 선셋 영화 축제는 8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다대포해수욕장 백사장은 물론 CGV 하단아트몰링, 롯데시네마 장림에서도 상영이 이루어집니다.

특히 이 축제는 단순한 야외 상영회가 아닌, 단편영화 공모전과 연계된 창작자 중심 행사로서
전야제(8일), 개막식(9일), 폐막식(10일) 등 주요 이벤트가 관객과 창작자를 연결합니다.

관람객들은 낙조가 지는 해변에서 스크린을 통해 단편영화를 감상하며
노을, 파도, 음악, 그리고 사람들의 감동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기억을 남기게 됩니다.

🎬 주요 프로그램과 라인업

이번 축제의 핵심은 단연 제3회 다대포 단편경쟁 영화제입니다.
2025년 공모 주제는 ‘부산(사하)’, ‘노을’, ‘바다’를 중심으로 창작자들의 다양한 해석을 기다렸고,
수많은 출품작 중 예심과 본심을 거쳐 본선 진출작들이 8월 10일에 상영됩니다.

시상식은 폐막식에서 열리며, 대상(500만 원), 남·여우주연상(각 200만 원), 감독상 등 풍성한 상금이 주어집니다.
또한 배우 이성민, 감독 김형주 등이 참석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유명 감독과 배우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해변 야외 상영 외에도 시네토크, 전야 콘서트, 폐막 불꽃쇼까지,
영화와 음악, 사람의 교류가 있는 복합 예술 페스티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일정과 시간표 한눈에 보기

항목	내용
축제 기간	2025년 8월 8일(금) ~ 8월 10일(일)
운영 시간	오후 4시 ~ 오후 10시 (일별 상이)
장소	다대포해수욕장, CGV 하단, 롯데시네마 장림
주요 프로그램	전야제, 개막식, 단편 본선 상영, 시네토크, 폐막식
입장료	전 구간 무료 (일부 상영작 사전예약 필요)

🎟 관람 꿀팁과 예매 안내

다대포 선셋 영화제는 전 구간 무료 관람이 원칙이지만,
CGV 하단, 롯데시네마 장림관에서 상영되는 일부 본선 상영작은 사전 신청이 필요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예매 안내 페이지에서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거나 현장 부스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또한 행사장에는 푸드트럭, 노을 포토존, 포장마차 ‘다대포차’,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여줍니다. 영화 관람 후에는 바다산책이나 주변 야경 촬영도 추천드려요 📸

🚗 오시는 길과 주차 정보

지하철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에서 도보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차량 이용 시에는 다음 주차장을 추천드립니다:

다대포 해변공원 공영주차장: 10분당 200원, 1일 약 4,700원
낙조분수대 주차장: 행사장과 가장 가까운 위치
중앙 공영주차장: 도보 약 7~8분 거리, 주차 여유 있음

주말 저녁에는 조기 만차가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도 고려해 주세요.

🌅 축제 요약 및 방문 팁

3일간 펼쳐지는 다대포 선셋 영화 축제는
해변, 노을, 영화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부산의 여름을 대표하는 문화 이벤트입니다.

전 구간 무료, 단편영화제 본선 상영, 노을 아래 펼쳐지는 야외 무대,
그리고 다양한 부대시설과 편의성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행사입니다.

특히 SNS에 올릴 멋진 사진을 찍고 싶은 분, 잔잔한 바다 소리와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싶은 분이라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

관련 정보 및 일정, 프로그램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수시로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